[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14일 이태원클럽 방문자가 3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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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왼쪽)이 8일 오후 1시30분 시청 공식 유튜브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0.05.08 news2349@newspim.com |
이중 2명은 양성, 234명은 음성, 나머지 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용인시 66번 환자와 동일 시간대 이태원 클럽을 이용한 18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난달 24일부터 5월6일까지 이태원 클럽 이용이 확인된 280명은 능동감시로 분류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동통신 3사의 기지국 조사로 파악된 이태원 클럽 일대 방문자 명단이 통보되고, 익명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명으로, 이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확진자는 124명, 사망 3명, 입원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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