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을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 및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은 정부혁신 중점사업으로 시·청각장애인이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TV를 무료로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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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시·청각장애인용 TV보급 신청 접수 [사진=뉴스핌DB] 2020.05.12 onemoregive@newspim.com |
전국적으로 총 1만5000대를 보급하며 신청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보건복지부 등록자 중 시·청각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보훈처 등록자(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중 눈·귀상이등급자이다.
단 2014년~2019년에 시·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부서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확인 등을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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