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단독] 국토부, '불명예 사장 해임' LX 감시기능 강화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X 이사회에 국토부 담당 과장 이사로 선임
이사회에서 사장 해임 건의 명문화..통제 강화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4일 오후 4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갑질 의혹'으로 최창학 전 사장이 해임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이전보다 강화된 국토교통부의 감시를 받는다. 최 전 사장이 해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이사회가 기관장 해임을 건의할 수 있는 근거도 명확히 하기로 했다.

LX는 지난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관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은 먼저 공사의 주요사항을 의결하는 이사회 구성에 주무부처인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과장을 당연직이사로 선임하도록 했다. 공사의 정책 방향 결정에 국토부의 의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은 여기에 기관장이 직무수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에게 기관장 해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라 이사회에서 기관장 해임을 건의할 수 있지만, 이를 정관에 명문화해 이사회의 해임건의 요청을 명확히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 담당 과장이 이사회에 포함되면서 정부의 통제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와 같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은 주무부처 담당 공무원이 이사회에 포함돼 통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LX의 설명이다.

직무수행과 관련한 임직원의 청렴의무 준수 조항도 신설했다. 임직원의 청렴의무 준수와 위반에 대한 책임은 '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으로 정한다.

전북혁신도시 LX 본사 전경 [제공=LX]

LX의 이번 개정안 마련은 이달 초 최 전 사장이 해임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감사를 벌인 결과 최 전 사장이 청렴과 업무 충실의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보고 청와대에 해임을 건의했다.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고 인사혁신처를 통해 해임을 통보했다. 지난 2018년 7월 취임한 최 사장은 임기를 1년 3개월 정도 남긴 상태였다.

국토부는 새벽 운동 때 직원을 동반한 것은 부패방지법상 청렴의 의무를 위반했고, 지난해 드론 교육센터 추진 시 후보지 검토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경북과 협약을 맺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업무 충실의 의무를 위배한 것으로 봤다.

그러나 최 전 사장은 부당한 해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부당한 처사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LX 관계자는 "임직원의 청렴의무 준수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동시에 기관장의 책임경영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예고기간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국토부 인가를 받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사장이 공석인 LX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사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