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동 海, 안전 海, 공감 海' 연안 안전관리 브랜드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최근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청정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동해안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관리 브랜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동해해경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실시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을 통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위험구역 및 사고지점에 안전관리시설물을 설치·보강하는 한편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곳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해안이 서핑 메카로 급부상함에 따라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SNS 미디어 활용 서핑 알림방을 개설하고 주요활동지에 안전 공고판을 설치한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스킨스쿠버 사고에 대비 활동구역 내 해상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낚싯배 안전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함정, 파출소, 항공기,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간 입체적 단속, 선박에 대한 출항 전 음주측정을 강화한다.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대상 동해안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해양안전 기동점검단 운영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으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강원·경북권 연안해역(방파제·갯바위 등)에서 사고 97건 발생 중 2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25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된 사고로 분석됐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현장에 강한 조직,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동해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