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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알린다'…정부, 쿠웨이트와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

"한국 의료 신뢰도 높이는데 기여할 것"

  •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4:44
  •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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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9시 쿠웨이트 보건 당국자 대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별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무스타파 리드하 쿠웨이트 보건부 차관과 보건 차관보, 국제협력국장 및 방역담당 의료진과 한국 외교부·보건복지부 과장 및 전문 의료진이 참석한다.

[쿠웨이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쿠웨이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거리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20.02.26 gong@newspim.com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관련 한국 의료시스템과 감염 관리 현황, 임상경험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상회의는 지난 1월 양국 보건부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지난 1일 한-쿠웨이트 외교장관 통화 등을 계기로 추진됐다.

한국과 쿠웨이트는 국비환자 유치와 공공병원 위탁운영 추진, 진단키트 수출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화상회의는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의 코로나19에 대한 실질적 대응역량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의료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방역 경험 공유를 희망하는 국가들과 화상회의나 웹세미나 형태로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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