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서울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자 전북도내 일반음식점 중 일명 '감성주점''에 대해 운영제한 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업종은 오는 19일까지 영업중단 권고 조치를 받게 되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전북도는 미준수로 적발되면 해당시설과 업종에 대해 집회·집합금지와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청구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감성주점은 일반음식점의 일종으로 낮에는 영업하지 않으며 심야시간대 식사는 판매하지 않고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젊은 층이 주로 출입하며 술 마시고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유흥을 즐기는 곳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기 힘들어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일반음식점이어서 그동안 집합 위험시설 영업제한 권고 조치 행정명령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치와 함께 전북도내 행정명령 적용대상으로 운영제한 조치가 내려진 시설·업종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콜센터, 영화관, 요양병원, 요양원 등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그동안 행정명령 적용대상 1만3414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상황 등 현장점검을 5만8641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이 중 4706개소에 대해 현장시정 조치를 내렸고 7일 현재 휴업·폐업 업소는 6722개소로 파악됐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