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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총선 판세...원주 민주당 우세·나머지는 오차범위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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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4.15 총선 및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대부분의 선거구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KBS, MBC, G1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지난 5~7일 진행됐다.

8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47.5%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42.5%를 차지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를 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엄재철 후보는 2.4%의 지지를 받았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민주당 정만호 후보가 43.9%, 통합당 한기호 후보가 38.3%를 차지해 정 후보가 한 후보를 5.6%p 앞섰다.

원주갑 선거구는 지난해 정치권에 복귀한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4.4%를 기록해 31.6%에 그친 통합당 박정하 후보를 12%p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무소속 권성중 후보 9.2%로 나타났다.

원주을 선거구는 민주당 송기헌 후보 53.3%, 통합당 이강후 후보 31.4%로 집계됐다.

[사진=뉴스핌DB]

강릉 선거구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김 후보 30.8%, 권 후보 32.4%로 두 후보의 차이는 1.6%p다.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14.9%, 무소속 최명희 후보는 12.1%로 나왔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40.3%, 민주당 김동완 후보가 36.2%로 집계됐으며 이후보와 김 후보는 4.1%p 차이를 보이고 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통합당 이양수 후보 42.2%, 민주당 이동기 후보 38.1%, 무소속 황정기 후보 2.1%로 집계됐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민주당 원경환 후보 35.8%, 통합당 유상범 후보 33.1%, 무소속 조일현 후보 11.1%로 나타났다.

재보궐선거구인 고성군수 재선거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함명준 후보 39.1%, 통합당 윤승근 후보 38%, 무소속 조의교 후보 4.7%, 무소속 김규식 후보 2.6%로 집계됐다.

횡성군수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48%, 통합당 박명서 후보가 40%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4.4%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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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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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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