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부동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착수...업계는 '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27일 연구용역 발주...11월 육성방안 마련
정책·법령·제도 지원 담은 단계별 전략 로드맵 추진
업계 "신규 서비스 관련 법적 충돌 '리스크' 해소 기대"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부동산과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이 결합한 프롭테크(Protech) 등 부동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10일 입찰 접수를 마감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6개월의 연구 과업기간을 거친 뒤, 오는 11월쯤 육성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11월을 목표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20.04.02 sun90@newspim.com

이번 연구용역은 이제 첫 발을 뗀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미국시장 조사기관인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업가치 100만 달러 이상 부동산 스타트업 17개 중 국내기업은 없다.

투자 규모를 보더라도 세계 프롭테크의 기업투자 규모는 지난 2013년 5억2000만 달러에서 2018년 39억5000만 달러로 5년 만에 약 7배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 부동산업 연구개발(R&D) 투자금액은 지난 2017년 92억원으로 전 산업 대비 0.1%에 그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프롭테크 육성과 신산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혁신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11월 육성방안이 마련되면 정책적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프롭테크 산업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과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의 부동산 산업 관련 제도의 성과를 검토하고, 국내 현황과 비교·분석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또 부동산 관련 신규 업종·업태를 발굴하고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부동산업과 정보통신·금융업 등이 융·복합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한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단기·중장기 단계별 전략을 짜고 '부동산 신산업 육성 혁신 전략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로드맵에 담길 내용은 향후 연구과정을 거쳐 구체화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신산업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국토부가 그동안 업계의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선 만큼, 전향적인 대책이 담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은 "지난해 국토부와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프롭테크 등 부동산 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충분히 확인했다"며 "업계에서는 부동산 신기술 도입으로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정보 비대칭이 해소된다는 점에 대해 적극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스타트업이 현재 또는 앞으로 제공할 신규서비스가 기존 법체계와 충돌되는 지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슈 파악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올해 포럼 내 법제도 연구반을 신설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