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 흥덕)는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와 이를 위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세계속의 청주, 더 큰 청주를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 △아시안게임 유치 위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오송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및 K-뷰티 클러스터 조성 △충북대병원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약속했다.
도종환 청주 흥덕구 의원[사진=도종환 의원실] |
도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 제1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4개 시‧도 지역위원장과 함께 2030 아시안게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또한 오송에 새로 1만석 규모의 실내복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시안게임 공동개최를 청주시 스포츠인프라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 제3국가산단과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R&BD 융합형 연구병원을 설립해 현재 운영 중인 질병관리본부와 더불어 오송을 산‧학‧연‧관이 모두 포함된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도 예비후보는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통해 청주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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