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여 생산성을 증대시키고자 올해 처음 농업기계 임대은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작년부터 농협중앙회속초시지부와 협력사업으로 1억여원을 들여 농업인의 수요가 많은 소형 농기계와 부속 작업기 등 17종 37대(점)를 구입했다.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임대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농업인 안전보험 등에 가입한 후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임대은행은 3~10월 운영되며, 영농철인 4~5월과 9~10월은 휴일도 운영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규모로 농기계 임대은행을 시작하지만 이를 보유하지 않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