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면 마스크 7000장 제작에 돌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균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천 재단, 재봉 등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으며 외곽지역에 위치한 개인 및 단체는 재택활동으로 전환해 마스크를 제작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정영옥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안심마스크 제작에 발 벗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이 활동을 통해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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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호 삼척시장이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안심 마스크 제작 현장인 삼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2020.03.17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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