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허전 부시장 주재로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사업 실행 로드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등 새만금 주요 SOC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어 새만금의 접근성 및 물류 수송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김제시가 선제적 조치로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해 도출된 7392억원 규모 17개 개발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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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3.12 lbs0964@newspim.com |
주요 개발사업은 △첨단 농업기계 드론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신시가지 도시개발 △사계절 체험 테마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마리나항만 및 복합단지 조성 △로컬푸드 판매 및 전시관 조성 등이다.
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세부실행계획을 정비해 국토교통부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과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에 포함시키고, 국가공모사업 및 정책사업에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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