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임성재 "2주연속 우승경쟁에 자신감… 페덱스컵 1위 유지하겠다"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08:50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08: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격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에 출전하는 임성재가 상위권 성적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1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TPC소그래스에서 개막하는 미국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좋은 성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좋은 컨디션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체력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첫 우승하고 나서 지난 주에 백투백 우승을 할 수도 있었는데, 그런 생각 보다는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상위권에 진입한 것 만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3,4 라운드 잘 해서 또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컨디션은 현재 괜찮다. 샷 컨디션도 좋고 몸 컨디션도 괜찮다"고 했다.

이어 "현재 샷을 포함한 모든 컨디션이 괜찮기 때문에 차분히 샷 하나 하나씩 집중 하면서 최대한 위험한 곳은 잘 피하는 코스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경기를 했으면 한다. 예선과 3,4 라운드 잘 풀어나가서 상위권, 탑 10 근처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2주연속 톱3'에 진입, 페덱스컵 1위를 차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도 말했다.
임성재는 "솔직히 지난주 3위로 경기를 마치고, 내가 페덱스컵 포인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너무 신기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권에 이름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고 연락도 많이 받았다. 여러모로 기분이 좋았다. 이 기분을 이어 가려고 한다"고 했다.

지난 3월1일 혼다 클래식에서 PGA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8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도 3위를 차지,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제치고 1위가 됐다. 만 22세가 되기 전에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는 조던 스피스(미국), 호아킨 니만(칠레)을 이어 임성재가 세 번째다.

임성재는 2019년 US오픈 우승자 개리 우드랜드, 브라이슨 디샘보(이상 미국)와 함께 1~2라운드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는 1·2라운드에서 세계 2위 욘 람(스페인), 3위 브룩스 켑카와 한 조에서 맞붙는다.

첫 우승상금 126만달러(약 15억2000만원)를 받은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 상금 64만1700달러(약 7억7000만원)를 받았다. 2주간 두 대회에서 받은 상금은 총 190만1700달러(22억9000여만원)로 지난해 PGA에 데뷔해 받은 상금액(285만1134달러)의 66.5%에 달한다.

올해 플레이어스 우승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45만달러 늘어난 270만달러(32억2000만원), 총상금은 지난해 대비 250만달러가 늘어난 1500만달러(약 180억원)다.

[동영상= 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