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영덕군, 군청 긴급 통제·공무원 93명 검진의뢰...비상체제 가동

기사입력 : 2020년02월29일 11:10

최종수정 : 2020년02월29일 11: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희진 군수, 29일 브리핑..." 확진자 밀접접촉 '신천지' 공무원 1명 검진 후 자가격리"
"읍면 공무원 재난대책업무 간급 투입...재난행정 공백 최소화"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29일 새벽 군청을 긴급 통제하고 공무원 9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진을 의뢰하는 등 긴급 비상대응에 들어갔다.

이는 영덕군청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28일 오후 기침과 발열증세 등으로 자신의 고향인 부산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데 따른 것이다.

A씨는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29일오전 9시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영덕군] 2020.02.29 nulcheon@newspim.com

이희진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긴급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대응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영덕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발생했다. 밀접접촉자는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공무원으로 '신천지' 교인이다"며 "현재까지는 확진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오늘 오후 7시경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밀접접촉자는 지난 16일 신천지포항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8일 발열, 인후통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후 현재 자가격리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군수는 "밀접접촉자는 전날인 28일 부산지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영덕으로) 귀가도중 군청 담당팀장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달해왔다"고 밝히고 "접촉자는 지난 24일 부산 진구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자로 통보받고 이튿날인 25일 경미한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또 "밀접접촉자와 업무 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공무원 등은 93명으로 오늘(29일) 새벽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모두 검체채취해 영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며 "결과는 이날 오후 3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검사를 의뢰한 93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자로 분류, 자가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군청을 전면 통제하고 내일(3월1일)까지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해당 밀접접촉자나 현재 검사를 의뢰한 공무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이동동선을 상세하게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동동선을 즉각 폐쇄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군수는 자신과 부군수 중 한 사람이 공무원들과 접촉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대응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로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재난건설 업부에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재난대책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경북 영덕군의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사진=영덕군] 2020.02.29 nulcheon@newspim.com

한편 A씨는 전날 오전까지도 영덕군청 상황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4일 부산 진구 보건당국으로부터 '신천지' 교인 확인과 함께 능동감시자로 통보받고 이어 인후통 증세 등이 나타났으나 검진 등에 응하지 않고 5일이 지난 28일에야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소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과 능동감시대상임을 숨겨온 셈이다.

'신천지' 교인 명단 확보 이후에도 정작 A씨가 '신천지' 교인이라 사실은 고향인 부산지역으로 통보되고, 또 A씨가 이런 사실을 숨기면서 영덕군은 이를 확인하지못했다.

영덕군 내 현재까지 파악된 신천지 교인은 이번에 밝혀진 A씨와 또다른 공무원 B씨를 포함, 모두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A씨 이외 모두 검체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