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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책] 고양 콘텐츠파크·여수 LNG터미널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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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 선정..GBC 등 착공 지원
SOC예산 상반기 내 60% 집행..35.4조 투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부가 총 3조원 규모의 고양 한류콘텐츠파크와 여수 LNG터미널 사업을 5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기업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그간 걸림돌로 작용했던 절차나 규제를 빠르게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00조 투자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 SOC 예산도 올 상반기 내 60% 이상인 35조400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28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따르면 5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등 '100조 투자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에 조성되는 한류콘텐츠 중심의 융복합테마파크 조감도 [제공=경기도]

정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1~4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이 대형 투자를 할 때 규제나 행정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 이를 개선해주고 투자를 빠르게 진척시키도록 한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에 5단계 사업으로 경기 고양시 체험형 콘텐츠파크 조성 사업(1조8000억원)과 전남 여수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립 사업(1조2000억원)을 선정했다.

고양 콘텐츠파크는 CJ그룹이 4만2000명이 수용 가능한 공연시설과 체험형 콘텐츠파크, 스튜디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CJ는 기존 테마파크 중심의 사업계획을 대규모 전용공연장 중심 체험형 콘텐츠파크로 변경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업계획 변경과 사업기간 연장에 협의할 계획이다.

보성그룹이 추진하는 여수 LNG터미널 사업은 해외에서 수입한 LNG를 액체 상태로 저장 후 기화시켜 배관을 통해 발전소 등에 공급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보성그룹이 요구한 전국 가스배관망 이용(가스 인입)을 승인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앞서 선정한 1~4단계 프로젝트 중 올해 착공 예정인 7개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착공 예정인 7개 사업은 ▲서울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3조7000억원) ▲포항 영일만 공장(1조5000억원) ▲인천 복합쇼핑몰(1조3000억원) ▲여수 석유화학공장(1조2000억원) ▲서울 창동 K-pop 공연장(5000억원) ▲인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2000억원) ▲포항 이차전지 소재공장(2000억원)이다.

15조원 수준의 민자사업 집행과 신규사업 발굴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올해 집행 예정인 민자사업 5조2000억원 중 상반기 내 2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민자활성화 추진협의회 등을 통해 10조원 이상의 신규 대형 민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SOC 재정집행 계획 [제공=국토부]

SOC 및 생활SOC 사업도 상반기 내 60% 이상 집행한다. 올해 계획된 SOC와 생활SOC 예산은 각각 47조2000억원과 10조5000억원으로 총 57조7000억원이다. SOC 예산은 상반기 내 60.5%인 28조6000억원을, 생활SOC 예산은 65.0%인 6조8000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예산 1조7000억원 중 상반기 내 65%인 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정된 예타면제사업 중 2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상반기 내 착공하고 1조7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상수원 수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자체 환경 기초시설 정비 지원(134→225건)도 확대한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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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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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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