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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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핌 DB] |
올해부터는 지원조건이 대폭 개선됐다.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구분되던 수산업경영인이 선정단계를 줄여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 2단계로 간소화됐다.
작년까지 어업인후계자 최대 2억원, 전업경영인 최대 2억5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 최대 3억원이던 융자 지원 한도도 올해부터는 어업인후계자 최대 3억원, 우수경영인 최대 5억원으로 늘어나고 우수경영인에게는 금리를 추가 인하하고 상환기간도 늘려준다.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양식기자재․어장관리선 구입, 종묘 및 친어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염제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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