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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제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협력

의료분야 우수기술 창업 활성화 기대

  • 기사입력 : 2020년02월13일 08:28
  • 최종수정 : 2020년02월13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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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2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에서 인제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 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해 총 67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의 의생명·의료기기 핵심기관의 역할을 하는 인제대와의 협약으로, 의료분야에서의 우수기술 창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기술보증기금은 2월 12일 인제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 번째 부터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사진=기술보증기금] 2020.02.13 justice@newspim.com

협약에 따라 인제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교수와 연구원 등 인재가 창업에 도전하고 뛰어들 수 있도록 최대 30억까지 보증 한도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기보는 지난해부터 TECH밸리 지원 기업의 외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원 기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4602억 원의 보증 한도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창업과 기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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