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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기보·KIAT와 K-OTC 기업 기술평가 지원 협력

비상장 중소·중견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 측면 지원

  •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7:26
  •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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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으로 'K-OTC 기업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비상장 중소·중견 기업들의 정보 부족 해소를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촉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쟁력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투자기관들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성장성, 사업성, 수익성 등 투자 관점의 지표에 중점을 두고 평가·작성된 보고서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은행을 통한 기술력 담보 신용대출 등에 주로 활용되는 기술신용평가보고서(TCB)와 달리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는 기업의 혁신기술과 사업화 경쟁력 분석정보 등을 포함시킴으로써 투자 타당성과 관련도니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보증기금(중앙기술평가원)이 평가·작성하며 금투협, 기보, KIAT 등 3개 기관이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K-OTC시장 거래 대상 기업이거나, 전문가 전용 비공개 시장인 K-OTC Pro를 활용해 주권을 발행·매매하고자 하는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이다.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기술 분석이 완료된 보고서는 K-OTC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이창화 금투협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라도 투자자들을 위한 객관적 자료가 많이 부족하다"며 "투자유치 또는 자금조달 수요가 있는 기업은 기술분석보고서를 통해 투자자와의 정보비대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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