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는 28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며 정부와 민간의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4년 임기 내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상임위 간사를 지내는 동안 지난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같이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검역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감염병이 유행하는 오염지역을 방문한 입국자에게는 오염지역 방문사실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내에 입국하는 선박 또는 항공기를 운용하는 항공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탑승자의 인적사항·여행경로 등 승객예약자료를 열람 또는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감염병이 유행하는 오염지역 등을 여행한 이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사 등에게 입국자의 과거 일정기간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의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를 제안했다.
또한 우한 폐렴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재 검역체계 보완, 개선을 위한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우한폐렴이 우리의 예측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년 메르스 대유행 당시 언급한 바와 같이 우한폐렴 늦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감염병통합관리 및 정보검역체계 구축을 위한 법안이 2월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