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콘텐츠 생산·경쟁력 강화 당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8일 제6기 지역 신문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새로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2020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이다.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문체부 추천 3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3인, 한국신문협회와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학자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언론계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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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1.08 89hklee@newspim.com |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은 김순재 전 매일신문 편집국 부국장 ▲류한호 광주대학교 신방과 교수 ▲ 임미희 전 전남일보 논설위원 ▲공금란 전 뉴스서천 대표이사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한관호 전 남해신문 대표이사 ▲김재봉 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남영진 전 신문발전위원회 사무총장 ▲이용성 한서대 신방과 교수(기관별 추천 가나다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 발전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등 지역신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6기 위원회는 8일 첫 회의를 열어 류한호 위원장과 남영진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0년 우선지원대상 선정 심의 등 앞으로 위원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박양우 장관은 "지역신문이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을 높이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어려운 미디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