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신서경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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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신서경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부위원장이 제21대 총선 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경구 기자]2020.01.07 lkk02@newspim.com |
신 예비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입시제도는 우리사회의 계급구조와 노동현실과 맞물려 있다"며 "대학 서열화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무한 입시경쟁도, 지방균형 발전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주된 직업이 사교육시장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입시라는 틀에 갖혀 심신이 피폐해지고 인간적 성장이 왜곡되는 청소년들을 마주하면서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동현장에서 차별은 개선되고 수직조직에서 수평조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표를 구걸하고 공수표를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을 찾아가 만나고 묻어 두었던 말을 듣겠다"며 "그분들과 함께 가슴으로 공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