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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사 설립 메보그룹 "한국, 아태 지역 구심점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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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보그룹, 한국지사 설립하며 위장캡슐 등 신제품 출시 계획 밝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글로벌  재생의료 기업인 메보그룹이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아시아지역 공략에 나선다.

메보그룹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메보그룹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및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2020.01.06 origin@newspim.com

중국 베이징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메보그룹은 약 70여국에서 화상창상 재생의료 관련 의약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메보그룹은 한국에서도 1990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주,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에 이어 이번에 한국지사를 설립하게 됐다.

케빈 쉬(Kevin Xu) 메보그룹 회장은 "한국지사 설립 이후 1000만 달러 투자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한국에 생산·물류 판매망을 구축하고 아태 지역 센터로 육성해 한국을 중심으로 메보그룹의 브랜드를 전 세계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제품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메보그룹은 기존에 국내에 '미보 연고'로 알려진 '메보 습윤화상연고'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위장, 당뇨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일광화상 회복 및 흉터회복 외용제 ▲위장점막 보호기능 메보위장캡슐 ▲혈당조절 캡슐 ▲기능성 화장품 등 제품의 폭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 이중 위점막 보호캡슐은 기존 유산균 위주로 형성돼 있던 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보위장캡슐은 지난 2001년 중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이후 중국 내에서 꾸준히 위장기능 효과를 검증받았다는 것이 메보그룹 측 설명이다.

리우 강 그룹부사장 겸 한국지사장은 "메보그룹은 기술혁신, 제품혁신, 지적재산권 보호야 말로 기업 발전의 생명력이라는 것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화상·창상 재생의료기술 영역에서만 세계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더욱 광범위하고 개선된 건강기능성식품과 화장품 시리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보연고'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며 메보그룹과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김대현 동화약품 이사는 "한국 국민의 건강증진에 메보그룹이 기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서로 힘을 모아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하며, 메보그룹이 한국 최고의 중국의약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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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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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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