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아베 휴가' 들여다보니...호텔서 지내며 골프치고, 가족 등과 식사하며 보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휴가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12월 28일부터 연말연시 휴가에 들어간 아베 총리의 휴가 모습을 지지통신이 보도한 '총리 동정'을 통해 살펴봤다.

◆ 28일 휴가 첫날

휴가 첫날인 28일 아베 총리는 그야말로 유유자적한 하루를 보냈다. 오전 내내 사저에서 시간을 보낸 아베 총리는 오후 3시 경 도쿄(東京) 시부야(渋谷)에 있는 미용실 'HAIR GUEST'를 찾아 머리를 잘랐다.

저녁 6시부터는 도쿄 기오이(紀尾井)초(町)에 있는 중식당 '이신고(維新號)'에서 모친, 남동생 기시 노부오(岸信夫) 자민당 의원 등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이후 다시 사저로 돌아가 휴식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 29일 휴가 둘째 날

둘째 날은 골프였다. 아베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골프광으로 알려져 있다. 오전 8시를 조금 넘겨 도쿄 이나기(稲城)시에 있는 요미우리 골프클럽에 도착한 아베 총리는 세이케이(成蹊)대학 동창생 친구, 하세가와 에이치(長谷川栄一) 보좌관과 골프를 쳤다.

골프 후에는 도쿄 롯폰기(六本木)의 그랜드 하얏트 도쿄의 중식당 '차이나룸'에서 대학 동창과 식사를 했다. 이후 호텔에 숙박했다.

[도쿄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연말 휴가를 얻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의 한 골프장에서 대학 동창들과 골프를 즐기고 있다. 2019.12.30 goldendog@newspim.com

◆ 30일 휴가 셋째 날

30일에도 골프였다. 가나가와(神奈川)현 치가사키(茅ケ崎)시의 골프장 '300클럽'에서 고모리 시게타카(古森重隆) 후지필름홀딩스 회장, 이지마 마사미(飯島彰己) 미쓰이(三井)물산 회장, 고토 다카시(後藤高志) 세이부(西武)홀딩스 회장 등과 골프를 즐겼다.

아베 총리는 라운딩 도중 동행 기자단이 올해 소회를 묻자 "힘든 한 해였다. 수고했습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저녁에는 그랜드 하얏트 도쿄의 프렌치 레스토랑 '더 프렌치 키친'에서 마스오카 소이치로(増岡聡一郎) 철강빌딩 전무, 부인 아키에(昭恵) 여사 등과 식사를 했다.

[가나가와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치가사키(茅ケ崎)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2020.01.03 goldendog@newspim.com

◆ 31일 휴가 넷째 날

31일에는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다. 오전 11시 30분 경 부인과 함께 20여분 호텔 주변을 산책한 뒤 보도 각사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호텔 내 레스토랑 '피오렌티나'에서 부인과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시부터 4시 경까지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을 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하우스 '오크도어'에서 아라이 히로유키(荒井広幸) 내각관방참여 부부, 모친 등과 저녁을 먹었다.

[도쿄 지지통신=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좌측 두번째) 일본 총리가 31일 부인 아키에(昭恵)여사와 함께 체류 중인 롯폰기(六本木)의 호텔 주위를 산책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8일부터 연말 휴가를 보내고 있다. 2020.01.01 kebjun@newspim.com

◆ 1일 휴가 다섯째 날

1일에는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0시 20분 경 호텔 현관에서 부인과 기념촬영을 한 뒤 황거(皇居)로 출발, 신년축하 의식에 참석했다. 이후 사저에 들러 형인 아베 히로노부(安倍寛信) 미쓰비시상사패키징 사장과 만났다.

오후 다시 호텔로 돌아와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을 한 후 저녁에는 호텔 내 일식당 '슌보(旬房)'에서 아키에 여사, 모친, 남동생 등과 식사를 했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일 도쿄 황거(皇居) 규덴(宮殿)에서 열린 신년축하 행사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 부부가 중의원과 참의원 의장으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2020.01.03 goldendog@newspim.com

◆ 2일 휴가 여섯째 날

휴가 엿새째인 2일에는 세 번째 골프를 쳤다. 30일 라운딩 장소였던 가나가와(神奈川)현 치가사키(茅ケ崎)시의 '300클럽'에서 게이단렌(經團連)의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富士夫), 사카키바라 사다유키(榊原定征) 두 명예회장, 와타리 후미아키(渡文明) JXTG홀딩스 명예고문과 라운딩을 했다.

저녁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프렌치 레스토랑 '더 프렌치 키친'에서 장인인 마쓰자키 아키오(松崎昭雄) 중의원 의원 등 처가 식구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아베 총리의 처가는 모리나가(森永)제과 창업주 집안이다.

3일에는 오후에 영화 관람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