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올해 정부 창업지원 예산 중 87% 중기부에…1조2611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창업지원 예산 1조4517억…역대 최대 규모
중기부, 창업 사업화‧스타트업 지원 사업 중점 추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정부의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 사업을 조사한 결과, 중기부의 지원 규모가 1조2611억원으로 정부 부처에서 가장 높은 비중(87%)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중기부를 포함해 16개 부처에 창업지원 사업 명목으로 총 1조4517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1조1181억원보다 29.8%(3336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다. 중기부 등 13개 부처 예산은 3354억원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1월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0.1.2 alwaysame@newspim.com

◆혁신창업 패키지사업 등 신규 발굴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창업 패키지사업(450억억, 신규) ▲농진청의 농산업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116억억, 신규) ▲법무부의 창업 이민 인재양성프로그램(8억원) 등 21개다.

정부 부처별 지원 규모는 중기부가 지난해 9976억원에서 올해 1조2611억원으로 2635억원 증가해 가장 높은 비중(87%)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152억원에서 올해 489억원으로 증가했다.

지원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50.4%), 연구개발(35.3%), 시설‧공간제공(8.7%), 창업 교육(3.7%), 멘토링(1.5%)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창업 사업화 지원은 지난해 5131억원에서 올해는 2184억원 증가한 7315억원으로 중점 지원한다. 시설·공간 제공에 대한 예산은 지난해 1494억원 대비 235억원 감소한 1259억원이다. 중기부는 매년 1월 중순 공고하던 시행계획을 앞당겨 2일 2020년도 창업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함께 공고한다.

◆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 사업화위해 주력

창업 사업화를 위한 주요 사업은 ▲예비창업패키지(예산 1113억원) ▲창업도약패키지(예산 1275억원) ▲팁스 프로그램(예산 543억원) ▲사내벤처 육성 사업(예산 200억원) ▲창업기업지원 서비스바우처(예산 192억원) ▲청년창업사관학교(예산 932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예산 44억원)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예산 450억원)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상자들이 2019년 12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 pangbin@newspim.com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지원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수혜대상 연령을 기존 39세 이하에서 중장년으로 확대해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한다.

업력 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선·수출확대·판로확보·R&D 연계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는 스케일업 플랫폼을 확대한다. 민간이 선별해 투자하면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프리-팁스(Pre-TIPS), TIPS, 포스트-팁스(Post-TIPS)로 세분화해 스케일업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사내 벤처팀과 분사한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내벤처 육성 사업'은 분사 3년 이내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추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칭 비율을 1(정부):0.5(중소기업)로 낮춘다.

세무회계 기장 대행과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를 지원하는 '창업기업지원 서비스 바우처'는 40대 이상 중장년의 높은 창업 수요를 고려해 중장년 창업기업 1000개사 내외를 시범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별 특화업종을 고려해 업종별 제조창업자 양성기능을 강화한다. 또 사관학교 재학생과 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를 신설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바우처 지원사업'도 신설하는데, 지역의 문화유산과 특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140명 발굴해 최대 3000만 원 지원해 육성한다.

신설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은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3 신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혁신창업패키지를 신설해 5년간 50억을 지원,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발굴‧육성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월 28일 '컴업 2019' 행사부스 라인투어에서 니어스랩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1.29 justice@newspim.com

이밖에 스타트업을 위한 시설·공간 제공 및 플랫폼 조성 사업으로는 ▲메이커 스페이스(예산 331억원) ▲광주 스타트업 캠프(예산 35억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예산 80억원) ▲컴업 2020(예산 25억원) 등을 진행한다.

창업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부 창업정보 포탈시스템을 비롯해 중기부 홈페이지,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justice@newspim.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