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하태경 "당론 강요는 독재시대 적폐…'더불어독재당' 당명 바꿔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1일 새보수당 비전회의…공수처 기권한 금태섭 옹호
"당론 존중할 순 있으나 표결은 의원 양심에 따라야"
"문대통령, 연말까지 국회 탓…국민들이 부끄러워해"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안 표결에 기권한 금태섭 의원을 겁박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독재당"이라고 비판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보수당 비전회의에서 "당론 강요는 독재 시대의 정치 적폐"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제6차 비전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26 kilroy023@newspim.com

하 창준위원장은 "어제 본회의 표결에서 금 의원이 기권표를 던졌다. 금 의원 평소 소신표결 한 것"이라면서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출당시켜라', '공천주지 마라', '배신자'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고 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이어 "더 심각한 것은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시하고 당 지도부에서 (향후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은 한사람 한사람이 헌법기관이다. 소속정당의 당론을 존중할 수 있어도 최종 표결은 (의원이) 양심에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또 "국회의원 선서문 어디에도 당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라는 말이 없다. 정당 역시 마찬가지다. 의원의 결정을 존중, 권고는 할 수 있지만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당론 강요는 반헌법적 구태다. 독재시대에나 있었던 대표적 정치 적폐"라고 비판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헌법기관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5공화국 방식"이라며 "당명을 더불어독재당으로 바꿔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창준위원장은 "금 의원을 보면서 지난 국회 때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떠오른다"며 "금 의원은 민주당의 유승민이 되어 있다. 금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지난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어제 수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가 마지막까지 부끄러운 모습 보이고 있다, 볼썽사납다고 했다"며 "이 정부의 독재와 무능이 낳은 어지러운 정국에 대해 단 한마디 성찰도 없이 남 탓과 국회 탓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하 창준위원장은 또 "청와대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유감 표명도 없다. 정작 국민들이 화난 일에는 한마디도 없으면서 그 어떤 소통 가능한가"라며 "경제, 안보 무너진 건 전 정권 탓, 사법부 문제는 자기들이 경찰 동원해 권력의 시녀로 만들고 있는 것을 부정하며 오로지 검찰 탓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창준위원장은 "올해 끝까지 남 탓하는 대통령 됐다. 국민들은 올해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을 열 받게 하고 남 탓만 하는 대통령이 부끄러울 것"이라고 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