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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IPO 규모 5200억원 올해 최대치...연말 신규상장 몰려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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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피 3건·코스닥 14건 등 총 17건 IPO 진행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달 기업공개(IPO) 규모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말을 앞두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 기업이 몰리면서다. 회사채는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액이 줄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IPO 규모는 5234억원으로 전월 대비 33.4% 늘었다. 올해 월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1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2019.12.30 rock@newspim.com [자료=금융감독원]

IPO는 지난 10월 16건에 이어 11월 17건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현대에너지솔루션·센트랄모텍 등 코스피 3건, 아이티엠반도체·라파스·제테마·에스제이그룹·티움바이오 등 코스닥 14건이다.

지난 11월 유상증자 규모는 2514억원으로 전월 대비 174.5% 증가했다. 코스피에서는 동양물산기업이, 코스닥에서는 뉴인텍·녹십자엠에스·에이디칩스·드림시큐리티·한국캐피탈·케이만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 등 6개 상장사가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11조3983억원으로 전월 대비 43.6%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금융채, ABS 발행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 발행액이 줄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51조1019억원으로 전월 대비 10.1% 증가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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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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