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군이 개최 예정인 '2021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0일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심사에서 '2021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체육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며 올해는 총 14개 시·도에서 38개 대회에 지원을 신청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 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을 세분화하고 발표와 심사를 추가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조금 지원 규모는 국비 3억원, 도비 1억8000만원 등 총 4억8000만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2025 월드컵을 다시 한 번 재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1일부터 이틀간 청송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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