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적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공영홈쇼핑이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2일 공영홈쇼핑은 이달 중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달 28일 체결된 노사 합의사항에 희망퇴직과 관련 '경영사항을 고려해 2019년에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실시할 경우에는 세부 사항들에 대해 노동조합과 합의한다'고 기재해 놓고 있다.
이에 대해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맞다"면서, 다만 "규모, 조건 등 희망퇴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희망퇴직은 지속적인 적자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본잠식 상태에서 무리하게 신사옥을 추진한다는 지적을 받는 등 '만성화된 적자 구조'에 대해 국회의원들로부터 집중적인 질타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3월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줄곧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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