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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한중일 정상회담 의제는? ①북미갈등 중재 ②한한령 해제 ③한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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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아베 日 총리와 모두 만나 논의
한반도 평화, 한한령 해제, 한일 갈등 등 의제로 정상외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2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기간 논의 결과가 한반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및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과 만나 3국간 실질 협력 방안을 중점 협의하는 한편 동북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중·일 정상들과의 양자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다. 중국 방문 기간 동안 베이징을 들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상당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dedanhi@newspim.com

시진핑 만나 북미 갈등 중재 요청할 듯
    막혔던 북미 대화 물꼬 트이면 한반도 평화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한중 정상회담이다. 최근 북한이 정한 비핵화 협상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북미가 서로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어 우려가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중재를 요청했지만, 현재 북한은 우리의 직접 접촉에 응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북한에 영향이 큰 중국과의 정상외교를 통해 북한 설득에 나서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통해 북한의 입장을 전해 듣고, 북한이 연말 시한을 다소 연기해 북미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설득할 예정이다. 북한이 미국의 현재 입장을 시간끌기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과 우리 측의 진의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이 북한에 영향력을 발휘해 다시 북미 대화의 물꼬를 튼다면 막혔던 북미 비핵화 협상이 해법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서울= 뉴스핌]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7일 오후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페이스북 ] 2019.6.27 photo@newspim.com

한한령 해제도 핵심 의제, '시진핑 만남' 상징될 수도

중국과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RD, 사드)의 한반도 배치 이후 중국의 보복적 차원에서 이어진 한한령을 해제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 이후 중국 정부는 그동안 자국 배터리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지 않았던 입장에서 벗어나 자국 시장에서 운행되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차종을 포함시켰다.

이를 두고 한한령 해제의 신호라는 해석이 이어졌지만, 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관계 개선과 내년 국빈방문을 약속받으면 이는 그야말로 한한령 해제의 상징이 될 수도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을 만난다. [사진=청와대] dedanhi@newspim.com

한일 관계 일단 봉합했지만…과거사 이견차 커 시한폭탄
    한일 정상회담으로 대법원 강제징용 문제 정치적 해법 찾을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과의 정상회담에서는 한일 무역갈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였던 한일 관계는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위기에 처했다. 빠른 시간에 해법을 찾지 않으면 경제와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양국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일단 양국은 일본이 한국의 수출규제를 재검토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를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양국 관계는 갈등의 본질이 된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의견차가 여전하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재안인 한·일 양국 기업과 국민 성금을 통해 위자료를 지급하는 이른바 1+1+α안이 있지만, 피해자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수용되기 어렵다. 청와대는 피해자 수용을 제1원칙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을 현금화할 경우 일본의 반발로 양국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함께 한일 갈등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이 갈등의 핵심인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정 부분 정치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는 양국 관계 회복에 중대한 변수가 될 수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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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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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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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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