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일 오후 5시부터 '2019 국회 시낭송의 밤'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및 국회 후원으로 열리는 '2019 국회 시 낭송의 밤'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열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9.11.27 starzooboo@newspim.com |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시 낭송과 시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17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축사하고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시 '희망에 부쳐'를 낭독할 예정이다. 국회 도종환 의원과 추미애 의원, 정진석 의원, 김삼화 의원, 김지연 은평문화원장, 신달자 시인 등의 시 낭송도 이어진다. 국악과 양악, 무용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 낭송의 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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