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 농민수당 주민발의 추진위원회는 2만4000여 명의 주민 서명이 담긴 농민수당 주민발의 청구인 명부를 27일 충북도에 전달했다.

추진위는 이날 충북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수당은 2만 4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를 통해 요구한 첫 번째 조례가 될 것"이라며 "충북도의회는 이 조례를 통과시켜야 하며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농가 기본소득 보장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제시한 조례안은 충북도가 재원을 확보해 월 10만 원의 농민수당을 대상자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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