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선재단인 (재)미래의동반자재단은 19일 양산시 시각주간보호센터에 12인승 복지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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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선재단인 (재)미래의동반자재단이 19일 양산시 시각주간보호센터에 12인승 복지차량 1대를 기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양산시청]2019.11.19 news2349@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미래의동반자재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설립한 자선 재단으로 장학금지원, 차량지원, 각종 후원행사 등 회원사들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수단 및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맞춤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각주간보호센터 김우조 센터장은 "기증한 차량 덕분에 그동안 부족했던 차량운행으로 센터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증한 차량은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센터는 안전한 차량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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