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이 공동 시상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9월 MVP에 LG 페게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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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페게로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9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 뉴스핌 DB] |
페게로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총점 32.39점을 획득해, 기자단 투표 1위로 총점 25.27점을 얻은 두산 오재일을 제치고 개인 첫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LG 페게로는 21경기에 출장해 6홈런, 24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장타율(0.605) 3위, 안타(26) 공동 5위를 포함해 9월 한 달간 KBO 리그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47.7km/h의 안타 타구 평균 속도로 호쾌한 스윙을 선보였다.
9월 MVP에 선정된 페게로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증정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