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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NLDS 1대1 동률' LA 다저스, 류현진 3차전 선발 등판… '승리 절실'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 "류현진, 몸 상태 나쁘지 않다"

  • 기사입력 : 2019년10월06일 13:20
  • 최종수정 : 2019년10월06일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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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류현진(32·LA 다저스)은 7일 오전 8시45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선승제) 3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막중한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다. 1차전에서 워커 뷸러의 호투와 맥스 먼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6대0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지난 5일 2차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내세우고도 2대4로 패했다.

워싱턴은 당초 3차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였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2차전에 나서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LA 다저스는 홈에서 1승1패를 기록, 2연승 전략에 차질이 생기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확률도 56%로 떨어졌다. 즉, 류현진이 나서는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NLCS에 진출할 확률이 높아진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선수 최초로 이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이다. 지난해 NLDS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등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으며 '빅게임 피처'로 거듭났다.

류현진의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 초반 모습까지는 아니지만 나쁜 편은 아니다. 위싱턴과의 3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불펜 피칭도 아무 문제 없었고, 모든 구종이 좋았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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