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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차랑털이 절도 미수자 검거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4:12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4:12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4일 밝혔다.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은 지난 9월 30일 오전 0시 21분경부터 광양읍 예구10길 20, 서울부동산 앞 일대를 배회하며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보는 피혐의자를 발견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이에 근처 CCTV를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관제해 차량 시건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피혐의자를 절도범으로 판단하고 3분이 지난 오전 0시 24분경 경찰서 상황실에 통보했다.

112지령실에 통보 후에도 피혐의자의 인상착의, 이동 경로를 지속 통보해 출동한 읍내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광양경찰서에서는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광양시 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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