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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27일부터 월드컵 3라운드… 케냐·브라질·미국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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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4승 4패로 12개국 중 7위
브라질·미국전 연패 탈출 도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7일부터 마지막 3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1)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7일 오전11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케냐와 3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질(28일 오전 11시), 미국(29일 오전11시)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 대회는 여자 월드컵 순위를 확정하는 마지막 라운드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7일부터 29일까지 케냐, 브라질, 미국과 격돌한다. [사진= FIVB]

한국은 2라운드까지 8경기를 치른 가운데 4승 4패를 기록해 12개 참가국 중 7위에 랭크됐다.

중국이 8전 전승으로 선두에 나섰고 미국, 러시아(이상 7승1패), 네덜란드, 브라질(이상 5승3패), 세르비아(4승4패)가 2∼6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2라운드서 네덜란드에 1대3으로 졌지만 아르헨티나에 이어 세계랭킹 1위인 세르비아를 3대1로 꺾는 '코트 반란'을 일으키며 9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이는 8위(3승5패)로 밀린 개최국 일본(6위)보다 한 계단 높은 순위다.

한국은 케냐(20위)보다 11계단이 높으며,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6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케냐는 이 대회서 8전 전패로 12개국 최하위로 밀린 상황이다.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의 벽을 넘을지 여부다. 한국은 브라질(4위), 미국(3위)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각각 17승43패와 22승36패로 크게 뒤처져 있다.

한국은 브라질과 대결에서 2015년 월드컵 3대0 승리 이후 5연패 중이다. 미국과는 무려 14년 동안 1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미국전 승리는 2005년 그랑프리 대회서 3대2로 이긴 것이 마지막이었다.

세르비아를 상대로 5년 만에 승리하며 자신감을 충전한 한국 선수들이 브라질, 미국과 대결에서도 연패 탈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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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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