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통업체의 현재까지 매출 동향은 기존 예상치와 유사하나 관건은 명절 이후 반등세 지속 가능 여부라고 판단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은 전월 대비 반등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일 가량 앞당겨진 명절 시점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업태별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백화점 6~7%, 마트 2% 상승으로 추청했다. 7월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하나 8월 누계 3분기 성장률은 지난 2분기와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이달 명절 이후 반등세 지속 가능 여부를 봐야한다"면서 "설 멸절이 반영된 지난 1월과 2월 기존점 성장률은 대형마트 6.5%, -13.5%, 백화점 9.3%, -6.6%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반등은 긍정적이나 이달까지 추이 확인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실적 모멘텀 반등은 명절 이후 반등세의 지속 여부가 관건이나 배당과 상대적 실적 모멘텀에 대한 업체별 차별화는 유효하다"며 "신세계를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 홈쇼핑은 자산 가치와 배당 모멘텀을 고려해 관심 업태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