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BO가 ‘2019 찾아가는 야구교실 연식야구’를 보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야구교실 연식야구 보급’(이하 연식야구교실)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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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핌 DB] |
연식야구는 학교스포츠클럽 정식종목이며, 속 재질이 소프트한 폴리우레탄폼으로 되어있는 야구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소년들이 부상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연식야구교실은 KBO가 야구저변 확대와 미래의 엘리트 야구선수 발굴을 위해 올 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2일 서울 대왕초등학교와 문현초등학교 강습으로 첫 발을 떼며, 12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연식야구교실에는 송산, 차명주, 김동주, 최동수, 신윤호, 임준혁 등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야구교실을 진행하면서 재능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며, 참여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연식야구 장비와 글러브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