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반도체 불황 내년까지 이어질 것...2021년부터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수겸 IDC 부사장 "올해 바닥 아냐, 내년도 올해와 비슷"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반도체 시장 불황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가 바닥으로 내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와 달리 바닥을 찍는 시점이 내년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수겸 IDC 부사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열린 '2019SEMI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 반도체 시장은 내년 바닥을 찍고 이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김수겸 IDC 부사장은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19SEMI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시장에서는 다소 낙관적으로 올해 시황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요나 가격 흐름을 봤을 때에는 내년이 바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메모리 가격은 내년에도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4300억달러, 내년은 올해와 비슷한 432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다 2021부터 연평균 5%가량 성장해 2023년 500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D램 가격의 경우 올 하반기에는 하락 폭이 다소 줄어들겠지만 내년 1분기 다시 급락해 상반기까지는 전분기 대비 두자릿수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낸드 가격 추이도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도체 장기 불황론은 최근 업계의 '감산' 조치를 통해서도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 올 초까지만해도 반도체 업계에선 늦어도 올 하반기 시황이 바닥을 찍고 반등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계속된 가격 하락과 수요 약세가 이어지면서 연내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3위 업체인 마이크론에 이어 2위 업체 SK하이닉스까지 감산을 공식화 하면서 장기 불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 3월 가장 먼저 D램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밝혔으며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D램 생산 캐파를 줄이고 낸드는 웨이퍼 투입량을 줄여 가격 하락과 재고 부담을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시장 1위 삼성전자의 경우 "생산 라인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인위적 감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사실상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