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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년협의회, 청년창업 재기 해결책 대안 제시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17:20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17:20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안기권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지난 22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의원협의회(경청)는 일자리 및 주거·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중인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의회 차원의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 모임이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들을 초청해 경기도의 청년정책관련 설명과 광주시 청년정책 제안에 대해 도의회·청년·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설정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3개의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1주제는 보건복지국 소관 사업설명에 대해, 2주제는 경제노동실·도시주택실 소관 사업설명을, 3주제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업을 논의했다.

1주제로 논의한 분임장 안기권 의원은 지역 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경기청년공간조성,일하는 청년통장(청년마스터통장, 청년 포인트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안내했다.

2주제로 논의한 권락용 의원은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경기행복주택 공급 등 청년창업 실패 후 재도전 할 수 있는 정책 장치 마련 등 청년창업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주제로 논의한 김진일 의원은 게임산업 육성사업,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 경기문화창조 허브 운영 및 지역 청년문화 사업 활성화 등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나영 의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방향 조정과 업무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의회에서 청년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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