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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가 2연패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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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4연승을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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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4대3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욕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뉴욕 메츠가 4연승을 달렸다.
뉴욕 메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해 4대3으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클리블랜드가 가져갔다. 3회초 안타로 출루한 린도어가 산타나의 우전 2루타로 홈을 밟으며 1점을 득점했다.
반격에 나선 뉴욕 메츠는 5회말 기회를 잡았다. 안타로 출루한 프레이저가 라가레스의 우중간 2루타로 홈을 밟았다. 라가레스도 기요르메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메츠는 경기를 2대1로 뒤집었다.
6회초 클리블랜드는 볼넷으로 출루한 산타나가 라미레즈의 3루타로 1점을 추가해 승부를 2대2 동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클리블랜드는 10회초 산타나의 좌월 118m 솔로 홈런으로 2대3 역전을 만들었지만, 10회말 뉴욕 메츠 로사리오와 콘포토가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4대3 뉴욕 메츠의 승리로 돌아갔다.
뉴욕 메츠 루이스 아빌란(1이닝 1피안타 1실점 1자책 2삼진 1피홈런, ERA 4.50)는 승리투수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브래드 핸드(0.2이닝 3피안타 2실점 2자책 1볼넷, ERA 3.35)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22.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