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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6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 30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08:34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08:34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 장남면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서 제6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 장남 통일바라기축제 포스터 [사진=연천군]

올해 통일바라기축제는 ‘평화를 노래하다!’는 테마로 진행된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3만㎡(약 1만평) 부지에 해바라기를 직접 심었다.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해바라기 향연 속에서 각종 체험(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주먹도끼 만들기 등) 및 노래자랑, 사진공모전 등 풍성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DMZ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해 ‘라이브드로잉 DMZ’, ‘디지털 그래피티 체험’, ‘뉴트로 포토존’ 등 DMZ 관련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장남면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등 토속음식점을 운영하며, 장남면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안덕현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6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들러 노란 해바라기와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 준비에 기꺼이 동참해 땀을 흘린 주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는 통일바라기 사진공모전은 축제기간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4점씩 출품이 가능하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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