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삼성 vs 메리츠, 암 진단비 등 인보험 '특판 전쟁'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15:03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15:03

삼성·메리츠, 암 진단비 앞다퉈 확대…1위 수성 vs 탈환에 '사활'
삼성화재, 보장 확대에도 메리츠화재에 7월 2억원 밀리며 '타격'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장기인보험 1위를 꿰차기 위해 앞다퉈 특판상품을 내놓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 말 진단비를 대폭 확대한 특판상품 공격을 8월까지 연장했고, 메리츠화재도 보장 확대로 맞불을 놓으면서 인보험 시장을 둘러싼 상품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새시대건강파트너와 함께 법인보험대리점(GA) 전용 상품인 천만안심상품에 대한 유사암 진단비를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달 진행했던 한시 특판상품의 기한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삼성화재는 앞서 지난달 간편 보험인 유병장수플러스의 유사암, 뇌·심혈관 진단비를 각각 4000만원,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삼성화재의 이 같은 공격 행보는 메리츠화재를 의식한 것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메리츠화재는 삼성화재보다 보장을 확대한 상품을 출시하며 인보험 경쟁에 사활을 걸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9일 소액암 가입 한도를 5000만원까지 확대한 특판상품을 내놓고 따로 마감기한도 두지 않았다.

삼성화재는 1위 탈환을 위해 지난달 말 단 4일간만 판매하는 한시 특판상품을 내놨지만 7월 마감 결과 154억원을 기록, 156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메리츠화재와 비교해 2억원이 밀렸다. 결국 삼성화재는 1위 탈환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 때문에 삼성화재는 한시 판매상품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쫓기는 삼성화재와 쫓는 메리츠화재의 인보험 경쟁이 불붙으면서 한동안 이 같은 특판 전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1위 수성과 1위 탈환이라는 각자의 목적이 뚜렷한 만큼 한동안 손해율을 감수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양사가 특판을 내놓으며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