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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한국 간판 여자골퍼 세 명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노리는 대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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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한 해 최초로 US여자오픈-브리티시여자오픈 동시 석권 도전
고진영, 2015년 박인비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 3승 겨냥
박성현, 2017년부터 3년 연속 메이저 타이틀 수집 '노크'
첫날 박성현 공동 4위, 이정은6와 고진영은 공동 8위로 상위권 올라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한국의 간판 선수들이 미국LPGA투어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AIG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 킨스의 워번GC(파72·길이67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박성현은 5언더파 67타로 선두와 2타차의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고진영과 이정은6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3타차의 공동 8위다.

선두는 7언더파 65타를 친 아실레이 뷰하이(30·남아공)다. 그는 2008년 미국LPGA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 메이저대회에서 선두로 나선 것도 처음이다. 올해는 18개 대회에 출전했고, 퓨어실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거둔 것이 최고성적이다.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한국 선수들이 우승할 경우 의미있는 기록들이 세워진다.

이정은6는 미국LPGA투어 사상 최초로 한 해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동시 제패에 도전한다. [사진=에비앙 챔피언십 홈페이지]

이정은6는 미국LPGA투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한 선수에 도전한다.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정은6는 지난 6월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첫 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아니카 소렌스탐도, 박세리도, 박인비도 한 해에 이 두 대회를 석권하지는 못했다.

이정은6는 지난주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커트탈락했다. 올시즌 두 번째 커트탈락이다.

그 이후 마음을 다잡았는지 이번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잡고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그 중 2개는 파5홀에서 나왔다. 그는 이날 파4, 파5홀 티샷 페어웨이 적중률이 100%에 달했고, 퍼트수 28개의 고감도 샷 감각을 보여주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 3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해 미국LPGA투어에 진출한 고진영은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한 해 3승을 거둔 것은 2015년 박인비가 유일하다. 박세리도 이루지 못했다.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다른 나라 선수를 포함할 경우에도 최근 미국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 3승을 기록한 선수는 4년전 박인비다.

남녀 골프를 통틀어 한 해 세 개의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것은 베이브 자하리아스, 미키 라이트, 벤 호건, 팻 브래들리, 타이거 우즈, 박인비 등 여섯 명 뿐이다.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 기록 보유자로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일컬어지는 잭 니클로스조차 이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니클로스는 다섯 차례(1963, 1966, 1972, 1975, 1980년)나 매년 메이저대회 2승씩을 올렸으나 한 해 3승을 이루지는 못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골프역사상 일곱 번째의 대기록 달성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고진영은 또 1959년 벳시 롤스에 이어 2주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당시 롤스는 메이저대회인 웨스턴오픈과 LPGA챔피언십에서 2주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은 3년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미국LPGA투어 데뷔연도인 2017년에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3년연속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한국 선수 가운데 미국LPGA투어에서 3년연속 메이저 타이틀을 딴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박인비는 2013년에 3승, 2014년에 1승, 2015년에 2승을 올렸다. 그의 메이저대회 총 7승 가운데 6승을 2013∼2015년 3년동안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은 처음으로 한 해에 메이저대회 4승 합작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지금까지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승을 합작한 적은 다섯 번(2012, 2013, 2015, 2017, 2019년) 있으나 4개 메이저 타이틀을 안은 적은 없다.

박인비는 첫날 3오버파 75타로 144명 가운데 공동 97위에 머물렀다. 선두와 10타차다. 그가 2015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2승에 도전하기에는 초반에 너무 처졌다. 2017년 챔피언 김인경은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다. 그는 이 대회에서 2승에 도전할 여지가 있다. 한국선수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둔 것은 신지애(2008, 2012년)가 유일하다.

한국 선수들은 미국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통산 28승을 기록중이다. 그 가운데 절반 가량을 박인비(7승)와 박세리(5승)가 거뒀다. 메이저 타이틀 2개를 지닌 선수는 신지애와 전인지 박성현, 그리고 고진영이다.

 

 ◆한국의 간판 선수들이 2019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노리는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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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도전 기록                                            종전(최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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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최초로 한해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동시 제패            없음
고진영    
세계 골프사상 일곱번째로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승 도전            박인비 등 6회
    "        
투어 60년만에 메이저대회 2주 연속 우승 노림                       1959년 벳시 롤스
박성현    
미국LPGA투어에서 3년 연속 메이저 타이틀 획득                    2015년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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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LPGA투어 보그너 MBN여자오픈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고진영(왼쪽)과 박성현. 두 선수는 2019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의미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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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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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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