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비메모리 통신반도체 팹리스 업체 아이앤씨가 상반기 기준 창사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8.4%(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84억원, 39억원으로 각각 166.3%, 435.3% 늘었다.
또한 아앤씨테크놀로지는 상반기 누계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누계 대비 매출액은 83%, 영업이익은 183%, 당기순이익은 138.7% 더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상반기 실적에 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09년 상반기 268억원보다도 22.2% 더 많은 매출액"이라며 "PLC/ LTE 통신 기반의 한전AMI 4차 사업 재개와 최근 와이파이(Wi-Fi) 통신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가전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Wi-Fi) 칩을 자체 개발한 비메모리 통신반도체 기업이다. 최근에는 보안기능이 강화된 시큐어와이파이(Secure Wi-Fi)칩을 출시하고, 중국 최대규모 백색가전업체인 메이디(Midea)에도 와이파이(Wi-Fi)칩 공급을 시작했다.
아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5G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 되면서, 가전제품 내 Wi-Fi 기반의 IoT 적용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Wi-Fi기반의 IoT 가전의 증가세가 이뤄지고 있어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 내후년의 실적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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