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개인혼영 200m 세계선수권 2회 연속 6위

기사입력 : 2019년07월22일 21:58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7:3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서영이 2개대회 연속 6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5)은 22일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서 2분10초12의 기록으로 6위에 자리했다.

김서영이 개인혼영 200m 세계선수권 결승을 6위로 마감했다. [사진= 광주세계수영 조직위]
김서영이 개인혼영 200m 세계선수권 결승을 6위로 마감했다. 사진은 아쉬워 하는 김서영. [사진= 광주세계수영 조직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김서영의 경기를 관람하기에 앞서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사진= 광주세계수영 조직위]

개인혼영 200m가 주종목인 김서영은 지난 2017년 세계 선수권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2회 연속 6위를 기록했다. 앞서 김서영은 예선과 준결승서 각각 2분11초45(10위), 2분10초21(7위)을 기록했다.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을 획득한 당시에 작성한 2분08초34다.

1번 레인을 배정받은 김서영은 자신의 장기인 접영과 배영 등에서는 초반 선두를 유지했지만 취약종목인 평영에서 최하위로 밀린 뒤, 자유형에서 순위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

김서영은 경기후 “최선을 다했다. 후회는 없다.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안주하지 않고 내년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400m도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8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다.

이 종목 세계 기록(2분06초12) 보유자 카틴카 호스주(헝가리)는 2분07초5으로 우승,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사상 첫 4회 연속 여자 우승을 달성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