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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로하스·한승택, 프로야구 올스타전 기존선수 대신 교체출전

기사입력 : 2019년07월14일 14:48

최종수정 : 2019년07월14일 14:48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 3명이 교체됐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삼성 구자욱, KT 강백호와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 NC 양의지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구자욱, 강백호, 양의지는 KBO 리그 규정 제53조 KBO 올스타전 세칙에 의거해 각각 SK 한동민, KT 로하스, KIA 한승택으로 교체됐다.

세 선수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팬사인회 등 식전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료 = KBO]

KBO는 19일과 20일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의 시상 계획도 확정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별로 선정되는 MVP 선수에게는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는 ‘K7 프리미어’ 차량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승리감독상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모두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해부터 신설된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경기 중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쇼맨십을 보여준 선수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스타전의 또 다른 볼거리인 이벤트 게임에도 총 13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KBO 리그 최고의 홈런타자들이 참가하는 ‘인터파크 홈런레이스’에서는 최종 우승하는 선수에게 상금 500만원과 함께 인터파크에서 후원하는 LG 트롬스타일러가 주어진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최장 비거리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인터파크 후원으로 LG 공기청정기가 주어진다.

총 10번 공을 던져 배트를 가장 많이 맞추는 ‘신한은행 MY CAR 퍼펙트피처’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준우승 선수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 시즌 신설된 장애물 통과 경주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우승팀은 350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19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펼쳐지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승리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등이 전달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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