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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준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2위로 도약... 이경훈 20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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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우승 한나 그린, 114위→29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재즈 제인왓타나논 62위→52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 체즈 리비 48위→26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26·솔레어)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에서 2계단 상승한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6월24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한나 그린(호주)과 4라운드 막판까지 진땀의 승부를 펼친 박성현은 1타 차로 대회 2연패를 놓쳤다. 이 대회서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한 한나 그린은 지난주 114위에서 29위로 무려 8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랭킹포인트 7.55점으로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호주교포 이민지(23·하나금융)가 3위, 렉시 톰슨(24·미국)이 4위로 뒤를 이었다.

이정은6(23·대방건설)와 박인비(31·KB금융)는 각각 1계단 상승한 6위, 9위에 올라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9·메디힐)은 2계단 하락한 11위에 김세영(26·미래에셋)은 1계단 하락한 12위에 자리했다.

6월24일 끝난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투어 통산 2연패를 달성한 체즈 리비(37·미국)는 22계단 상승한 26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서 13위로 경기를 마친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246위에서 37계단 뛴 209위에 자리했다.

6월23일 끝난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재즈 제인왓타나논(24·태국)은 지난주 62위에서 10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라섰다.

브룩스 켑카(29·미국)와 더스틴 존슨(35·미국)은 세계랭킹 1, 2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와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는 자리를 맞바꿔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이 세계랭킹 209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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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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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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