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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起亚汽车月末关闭盐城工厂 采取重组措施自救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09:43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3:59

随着韩国现代汽车和起亚汽车在中国销量大幅减少,起亚汽车决定本月末关闭盐城第一工厂;现代汽车在北京的第一工厂已于不久前停产。

【图片=NEWSPIM】

据起亚汽车13日消息,公司决定关闭江苏省盐城第一工厂,并将工厂长期出租给该厂合资股东悦达集团。

自2017年以后,起亚汽车销量急转直下,两年间工厂开工率不足50%,公司见势调整汽车产量。

盐城第一工厂是现代汽车集团在中国建设的首个工厂,于1999年竣工投产。2002年,起亚汽车(50%)、东风汽车(25%)和悦达集团(25%)共同成立东风悦达起亚,该工厂也正式生产整车。盐城工厂年产能为14万辆,随着工厂月末关闭,起亚汽车在中国汽车产能也有89万辆降至75万辆。

起亚汽车表示,公司于上月末决定出租工厂,整车生产将持续至6月末,2021年上半年起将转换为电动汽车工厂,为悦达集团子公司华人运通委托生产新能源车。

东风悦达起亚在盐城第一工厂生产的电动SUV——KX7等车型将转移至盐城第二工厂(年产能30万辆)和第三工厂(年产能45万辆)生产。由于起亚汽车已于上月末启动租赁程序,因此公司将对该厂约1000名员工采取分配至第二和第三工厂的措施。

起亚汽车相关人士解释说,盐城第一工厂是老旧工厂,通过未来对该工厂的灵活使用,可创造更多效益,提高生产率,从而确保竞争力;同时,公司决定关闭第一工厂也响应中国政府提出环保的政策号召。

世界最大汽车市场的中国内燃机汽车销量呈现两位数下滑趋势,新能源汽车销量则猛增。

统计数据显示,5月中国汽车销量共计158.2万辆,同比锐减12.5%,但同期电动汽车销量为9.4万辆,同比增加1.6%。受此影响,现代汽车上月在中国汽车销售5.035万辆左右,同比减少5.7%,起亚则售出约2.3万多辆,同比锐减24.4%。现代和起亚决定将今年的在华销量目标下调到86万辆和43万辆。

不仅如此,现代起亚的电动车却因韩产动力电池认证等问题陷入困境。现代起亚已经组建专项组削减成本以提升价格竞争力,起亚争取将明年面市新车的在中国采购零部件比重由目前的10%提高到20%-30%。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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