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범국민 건강 연구 프로젝트인 ‘울산 1만명 게놈 프로젝트’의 3차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는 자발적 혈액표본 등의 기증과 지원을 바탕으로 최소 1만 명의 한국인 표준유전정보 수집, 맞춤형 건강 증진과 의료비용절감을 위한 기초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게놈(유전체) 기반 예측, 진단 및 치료기술의 국산화·상용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 연구사업이다.
자발적 참여로만 이루어지며, 참여자들로부터 임상정보, 건강정보, 유전정보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방대한 유전정보와 다양한 질병을 포함한 인간 표현형의 연관성을 연구한다.
올해에는 그간 게놈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800명의 참여자를 신규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 연구사업에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게놈 분석 연구 리포트를 제공해 본인의 유전자형을 확인하고, 기존에 알려진 질병과 관련된 연관정보를 통해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다.
참여 지원 자격은 만19세 이상의 국민으로 주민등록상 한국 주소지를 갖고 있는 자로서 인체유래물(혈액 30cc)과 건강검진결과 기증 및 임상정보, 유전정보, 개인정보 수집·활용에 동의하며, 정해진 일정에 울산대학교 병원에 1회 방문이 가능한 사람이다.
참여 신청 접수는 오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온라인 접수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선정은 별도의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선정자 결과 발표는 6월 5일 이후 신청접수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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